[WWE 소식] 언더테이커 부상, 로디 파이퍼, WWE와 계약? 그외

박성훈 기자

로디 파이퍼, WWE와 계약?

Celebrity Wrestling TV Show의 첫 방송에 출연한 로디 파이퍼는 자신이 최근 WWE와 5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론 현재 파이퍼가 계약을 했다는 증거는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파이퍼는 과거 레슬러들은 계약에 대해서 마치 언급하는 것 조차 잘 못된 행동이라 여겼지만 지금은 아니라며 자신의 계약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조만간 중국에서 영화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고 라스베가스에서 쇼도 열 계획이다. 그러나 WWE 쇼로의 컴백은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언더테이커 부상, 결장이 불가피할 듯

언더테이커가 현재 둔부 쪽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PWtorch는 전했다. 그는 조만간 수술을 받기 위해 시간이 필요할 듯 보인다. 보통 레슬러들이 수술을 위해 2-3개월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그 역시 일정 기간동안 결장이 예상된다.

스테파니, 남편 간호로 쇼 불참

PWInsider에 따르면 스테파니 맥마흔은 트리플H의 부상 때문에 OVW 출장 뿐만 아니라 화요일 스맥다운 녹화 현장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남편인 트리플H의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집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스테파니 뿐만 아니라 모든 식구들이 트리플H의 상태에 대해서 심히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이번 주말에는 하우스쇼가 없다는 점이 트리플H나 WWE에게는 다행인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