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2억 기부한 아이유, 양평군에도 1천만원 성금 전달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30일 양평군은 아이유가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아이유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난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유는 오랜시간 꾸준히 따스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그는 자신의 생일과 데뷔일 등 기념일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시적기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양평군에 전한 성금 외에도 지난 연말 그는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소외 계층에게 총 2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31일 소속사를 통해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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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