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출발을 하게 된 아이콘(iKON) 김진환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진환은 지난 1일 "2023 새로운 시작을 하는 날이네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까지 아껴주셨던 우리 팬분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12년동안 YG에서 많이 배웠고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iKON의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산대교를 바라보며 서 있는 김진환의 뒷모습이 담겼다.
앞서 아이콘 멤버들은 지난달 30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회사를 떠났고, 이어진 1일 143엔터테인먼트와 새로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출발을 알렸다.
한편, 1993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김진환은 현재 뮤지컬 '드라큘라'에 디미트루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김진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