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함께 하는 제주도 태교 여행을 공개했다.
1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첫 태교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승아는 김무열과 제주도 태교 여행에 나섰다.
앞서 윤승아와 김무열 부부는 지난 달 25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윤승아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윤승아는 바람으로 인해 흔들리는 비행기에 놀랐고, 김무열은 윤승아의 손을 꼭 잡아주며 응원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이들은 지인을 만나 통우럭튀김, 돈가스 등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한 김무열은 "피곤합니다"라며 웃었고, 윤승아 역시 "잠이 오네요"라고 얘기했다. 또 윤승아는 "끝이야?"라는 말에 "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1982년 생인 김무열과 1983년 생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승아로운'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