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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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시구 지각한 사건 최초 고백 "야구팬과 아버지께 죄송"

기사입력 2011.05.10 11:21 / 기사수정 2011.05.10 11: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걸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지난 2010년 시구 지각 사건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어 화제다.
 
유이는 1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지난해 5월에 있었던 넥센과 LG의 야구 경기에 지각해 시구하지 못했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이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덕분에 야구에 대해 남달랐던 애정을 털어놓으며 "작년에 아버지가 감독으로 계시는 넥센의 경기에서 내가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아버지의 경기에서 시구하는 게 나와 아버지의 오랜 꿈이라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국 시구 현장에 지각해 시구할 수 없었고, 유이는 당시의 상황과 야구팬들에게 사죄하는 마음, 그리고 아버지에게 미안한 마음 등을 솔직하게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유이의 아버지인 김성갑 감독은 현재 넥센 히어로즈의 1군 코치를 맡고 있다.
 
[사진 = 유이 ⓒ SBS 제공]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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