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0 11:11 / 기사수정 2011.05.10 11:1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어머니가 '2011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상'을 받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1991년 제정되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죽절잠'이라 불리는 금비녀가 수여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씨와 어머니 모두 축하드린다", "이수근은 정말 국민 개그맨", "이수근 어머니께 더 효도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상자로는 이수근 어머니 외에도 미술부문에선 정연두 현대미술 작가의 어머니 권영자 씨를 비롯해 음악부문에선 첼리스트 송영훈의 어머니 김훈 씨, 국악인 문현 씨의 어머니 이종순 씨, 연극인 길혜연의 어머니 김복희 씨, 홍승엽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의 어머니 정임이 씨가 선정됐다.
[사진 = 이수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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