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정준호, 이하정 아나운서 부부가 상견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180일간의 풀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이하정은 결혼을 앞두고 500여 명의 정준호 지인을 만나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잦은 모임 참석으로 체력이 저하된 이하정은 병원에 입원했고 상견례를 병원에서 치렀다고 털어놨다.
또 '노총각' 정준호의 결혼 소식에 친인척 30명이 병원에 모여든 웃지 못할 일도 벌어졌다고 공개했다.
한편,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당초 올가을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010년 12월 말 '비밀연애'가 들통났고, 이왕 알려 열애사실이 알려진 김에 결혼을 앞당겨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 놀러와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