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0 02:18 / 기사수정 2011.05.10 02:1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이현우가 아내에게 카드를 모두 맡겼던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이현우는 "아내가 결혼 전 씀씀이가 커서 그것을 맞춰 주기 위해 카드를 모두 양도했다"고 밝혔다. "결혼 후 아내가 검소해졌다. 그런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더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현우의 매니저가 등장해 "(이현우가) 결혼 전에는 새벽 5시까지 술을 마셨는데 결혼 후에는 통금시간 때문에 술을 급하게 마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이현우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이었는데 결혼 후 배려심이 많아졌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19살 어린 신부를 맞이한 변우민, 16살 차이의 이창훈, 13살 차이의 이현우가 출연해 어린 아내와의 행복한 신혼생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이현우 ⓒ 밤이면밤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