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2023년 결혼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 측은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신민아, 김우빈 커플은 '2023년 결혼할 것 같은 스타' 5위를 차지했다.
2014년 광고 촬영으로 만난 신민아, 김우빈은 2015년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올해 벌써 7년째 커플이 됐다. 그러나 열애 2년만 김우빈은 희귀병 진단을 받았고 활동을 중단, 신민아는 김우빈의 투병 기간동안 옆을 지키며 간병했다. 현재 김우빈은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신민아와 7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김우빈은 과거 방송에서 "결혼은 언제쯤 하시고 싶으시냐"는 질문에 "대략 한 35세 정도"라고 답한 바 있다. 이어 "친구 같은 남편, 아버지가 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우빈이 내년 신민아와 좋은 소식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앞서 24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크리스마스 특집 릴레이 트리꾸미기 영상에서 장식을 비슷한 위치에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신민아는 사랑의 열매와 서울 아산병원 등 여러 기관에 총 2억 6,000만 원 정도를 기부했고 김우빈 역시 지난 24일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 선행 커플'로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KBS 2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