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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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가 '서프라이즈'에 왜 나와?…환상 호흡 '감탄'

기사입력 2022.12.30 09:2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영화 '스위치' 주역 오정세가 특별 출연한다.

영하 15도 혹한의 추위 속에 '서프라이즈' 촬영장에 곤룡포를 입고 등장한 오정세는 ‘언빌리버블 스토리’ 속에서 영조 역할을 맡아, 조선 시대 타고난 잔머리 소유자인 이문원에게 시종일관 당하기만 하는 연기를 펼친다.

오정세는 촬영에 앞서 근엄, 진지하면서도 깨발랄한 본인만의 영조 캐릭터를 재창조했지만, 단 한 번의 NG도 허용하지 않는 촬영장 분위기에 적잖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오정세는 이문원이 낸 ‘이것’에 흥분한 나머지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영조의 모습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표현하며 21세기 현실판 영조의 모습을 완성했다.

특히 26년 차 배우답게 서프라이즈 배우들과 오래전부터 합을 맞춘 듯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오정세는 '스위치'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직접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오정세의 신들린 연기는 오는 1월 1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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