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무룡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내공 가득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찬을 이끌어냈다.
무룡은 지난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94번 참가자로 무대에 올라 '대왕의 길'을 열창했다.
이날 잘생긴 비주얼로 '1초 이동욱'이라 불리며 주목 받은 무룡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목소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룡의 무대를 본 13인 대표 심사위원들은 "공짜로 볼 수 없는 무대" "돈 주고 봐야한다" "나보다 실력이 더 좋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탄탄한 실력과 깊은 내공을 과시한 무룡의 활약은 다음 경연 무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앞으로 무룡이 어떤 무대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무룡은 '훨훨훨' 원곡자인 가수 이영희의 아들로 알려진 데뷔 9년 차 가수다.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