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동치미' 한영이 남편 박군을 향한 불만을 내비쳤다.
31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 한영은 "박군이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밝혔다.
한영은 "박군이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다. 누가 봐도 술을 끊어야 하는 상태였는데, (결심이) 딱 3일 가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영 박군 부부는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8살 연상 연하 부부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최홍림은 "8개월 살다 보니 이제 흠이 살짝 보이냐"고 질문했고, 한영은 "요즘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