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가 '놀러와'에 출연해 불화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4일 '톱스타 부부 결별' 루머의 당사자로 거론된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예정된 MBC '놀러와' 녹화에 차질 없이 참여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준호는 "연예인 커플에게 자주 거론되는 불화설이 그저 남의 일인 줄만 알았는데 막상 자신에게 닥치자 당황스러웠고 심정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하정 역시 루머 때문에 마음고생이 있었음을 내비치며 "앞으로 더 많이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아내가 되겠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신혼까지 180일간의 연애담을 공개하며 병원에서 상견례를 치렀던 에피소드와 초고속 결혼의 숨은 사연 등을 들려준다.
앞서 지난 4일 '톱스타 부부 결별' 루머의 당사자로 거론된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사실무근이라며 밝힌 바 있다.
[사진 = 정준호, 이다해 ⓒ MBC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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