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난 3월 25일 결혼한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9일 방송될 MBC <놀러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준호-이하정 부부와 두 사람의 최측근인 김흥국, 노사연, 양승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신혼은 아름다워' 스페셜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의 서약으로 오프닝을 연 정준호-이하정은 이날 부부의 첫 만남부터 신혼까지 180일간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하정이 첫 만남 이후 정준호의 적극적인 문자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히면서 정준호가 보낸 닭살문자가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고.
또 평소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소문난 정준호 덕분에 이하정은 병원에서 상견례를 치를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골방 밀착 토크' 코너에서는 정준호-이하정의 최측근인 김흥국, 노사연, 양승은이 깜짝 방문해 두 사람의 스릴 만점 비밀 연애 스토리와 부부의 백년해로를 위한 조언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특집 <놀러와> '신혼은 아름다워' 스페셜은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정준호, 이하정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