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27일 오후 6시 기준 600만49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아바타'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으로, 아직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만큼 '아바타: 물의 길'의 최종 스코어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어디에서도 경험해본 적 없는 최고의 영상미와 가족적인 메시지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3년 만의 시리즈 개봉인 만큼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하기 전 디즈니+에서 '아바타'를 관람하는 비율 또한 대폭 상승하면서 유의미한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의 실관람객들은 큰 스크린에서 경험했을 때 체험 효과를 극대화하는 비주얼과 강한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