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내년 컴백을 예고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6일 공식 SNS에 '2023 To be continued'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스포일러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 스포일러 이미지에는 선 하나와 점 두 개가 그려진 메모가 등장해 음악 팬들의 다양한 추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미니 3집 '= (NEUN)'을 발매하고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한 저스트비가 2023년에는 어떤 음악과 콘텐츠로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올해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저스트비는 미니 2집 'JUST BEGUN(저스트 비건)' 타이틀곡 'RE=LOAD'(리로드), 미니 3집 '= (NEUN)' 타이틀곡 'ME= (나는)'으로 1년 내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RAGE 3부작의 완결판인 'RE=LOAD'와 평등의 메시지를 표현한 'ME= (나는)' 무대에 각각 나타난 저스트비의 성장이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여름에는 국내에서 첫 단독 미니 콘서트 'JUST Be with you(저스트 비 위드 유)'를 성료했고, 이후 캐나다 투어와 일본 팬 이벤트 등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도 시작했다. 여러 활동을 통해 저스트비는 초동 음반 판매량, 아이튠즈 등 글로벌 음악 차트,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집계, 뮤직비디오 조회수까지 다양한 지표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스포일러 이미지로 2023년 예열에 나선 저스트비는 한계 없는 성장과 상승세를 예고했다. 이들이 또 어떤 다채로운 콘셉트와 에너지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저스트비는 내년 1월 멕시코 2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