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신인 걸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유력 매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는 최근 인도 유력 연예 매체인 핑크빌라 TV(PINKVILLA TV)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엔터테인먼트 뉴스 채널 카판라기 TV(KapanLagi TV) 등과 릴레이 인터뷰를 갖는 등 지난 11월 공식 데뷔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이들 유력 매체들은 ‘4세대 걸그룹’으로 출사표를 던진 피프티 피프티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콘셉트, 노래 속에 감춰진 세계관 등을 집중 조명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유명 매체인 IDN Times를 비롯해 인도의 유력 뉴스매거진 India Today, 인도네시아 대형 미디어 DETIK, 인도 대형 엔터테인먼트 채널 Zoom 등 여러 유명 매체들과 각종 인터뷰를 진행했던 피프티 피프티는 핑크빌라 TV, 카판라기 TV 등과 영어로 인터뷰를 하며 현지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있다.
먼저 핑크빌라는 피프티 피프티가 데뷔를 준비한 과정부터 첫 번째 EP앨범 ‘THE FIFTY(더 피프티)’의 콘셉트, 세계관 등을 세세하게 소개한 뒤 데뷔부터 첫 음악 방송 무대에 대한 소감을 물어봤다.
이에 멤버들은 “무대에 서게 된 후 데뷔했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며 “매 무대마다 더욱 집중하고 긴장도 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 아란은 “스스로도 하루가 다르게 느껴지는 변화들이 놀라웠다. 연습생 생활에서 벗어나 꿈꿔왔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루고 적응해나가는 과정이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카판라기는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곡 “‘Higher(하이어)’의 뮤직비디오가 트위터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많은 글로벌 K팝 팬들이 피프티 피프티를 더욱 알아가고 싶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멤버들은 “데뷔한 지 얼마 안됐는데도 많은 K팝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사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려야겠다고 다짐이 된다”고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어 “만나길 원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이 많다”는 말에 “저희를 기다리는 현지 팬들이 계시다니 감격스럽다. 기회가 된다면 하루 빨리 팬 분들을 만나 뵈러 가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어트랙트, 각 해외 매체 뉴스 및 유튜브 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