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왕빛나가 이유진의 아이를 임신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8회에서는 장현정(왕빛나 분)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주는 "이모님 임신이세요. 전혀 모르고 계셨어요?"라며 물었고, 장현정은 "내가 임신? 말도 안 돼. 뭔가 잘못 나왔을 거야"라며 당황했다.
김태주는 "지금 이 수치로는 임신 맞으세요. 정 못 믿겠다 싶으시면 산부인과 연결해 드릴 테니까 다시 한번 검사받아 보시는 것도 좋고요. 산부인과 부담스러우시면 임신 테스트기 먼저 해보셔도 좋고요. 근데 지금 이 수치로는 임신이 확실해요. 예비 이모부님께 알려야 되지 않을까요?"라며 밝혔다.
장현정은 김건우(이유진)와 함께 보낸 하룻밤을 떠올렸고,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해요"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