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티오원(TO1) 재윤, 7공주 출신 배우 이영유, 루시 최상엽, 가수 임한별의 정체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겨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가 4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찬 바람 불 때 제 노래 생각나게 해 드릴게요 핫초코'와 '성냥 사세요 제 노래도 사세요 성냥팔이 미소년'은 각각 김태우의 '하고 싶은 말'과 먼데이 키즈(Monday Kiz)의 '흰눈'을 열창했다.
'찬 바람 불 때 제 노래 생각나게 해 드릴게요 핫초코'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올랐고, '성냥 사세요 제 노래도 사세요 성냥팔이 미소년'의 정체는 재윤으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시린 마음을 제 노래로 감싸 드릴게요 장갑'과 '뜨거운 화력으로 오늘 무대를 불태우겠습니다 사랑의 연탄'은 각각 태연의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와 엑소(EXO)의 '12월의 기적'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뜨거운 화력으로 오늘 무대를 불태우겠습니다 사랑의 연탄'이 승리했고, '시린 마음을 제 노래로 감싸 드릴게요 장갑'의 정체는 이영유로 밝혀졌다.
'찬 바람 불 때 제 노래 생각나게 해 드릴게요 핫초코'와 '뜨거운 화력으로 오늘 무대를 불태우겠습니다 사랑의 연탄'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찬 바람 불 때 제 노래 생각나게 해 드릴게요 핫초코'는 강산에의 '...라구요'로 수준급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맞선 '뜨거운 화력으로 오늘 무대를 불태우겠습니다 사랑의 연탄'은 얀의 '그래서 그대는'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뜨거운 화력으로 오늘 무대를 불태우겠습니다 사랑의 연탄'이 승리했고, '찬 바람 불 때 제 노래 생각나게 해 드릴게요 핫초코'의 정체는 최상엽으로 밝혀졌다.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는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는 4연승에 성공했고, '뜨거운 화력으로 오늘 무대를 불태우겠습니다 사랑의 연탄'의 정체는 임한별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