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25일 박봄은 "봄이의 비누 팩 세안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봄은 얼굴의 반을 거품으로 덮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쇄골에 밴드가 붙어 있어 눈에 띈다.
박봄은 지난해 1월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체중을 11kg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봄은 "ADD 치료 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라며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 지고 있어요.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게요"라고 다이어트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팝스티벌 2022' 공연에서 다이어트 사진과는 달리 부쩍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박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