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9 13:02 / 기사수정 2011.05.09 13:02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5월 8일 기준으로 LG의 공격지표는 참 대단한 수준입니다.
팀타율을 비롯해 팀득점과 팀홈런 부문에서 전부 1위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득점은 2위인 기아에 비해 27점 정도가 높은 167점을 기록해 경기당 평균 5.56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즌 전체 중 약 22%가 진행된 시점에서도 이렇듯 계속된 불방망이를 보이고 있는 LG타선이 아직 베스트 9이 꾸려지지 않았다면 믿으실 수 있으신가요?
실제로 현재 2군에 머물러 있거나 재활 중인 선수들 중 1군 엔트리에 돌아올 선수들로는 좌익수 ‘작은’ 이병규 선수와 유격수 오지환 선수 그리고 전천 후 백업인 김태완 선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셋 중에서 단연 복귀가 기대되는 선수는 역시 ‘작은’ 이병규 선수인데요.
작년 유망주의 틀을 깨고 1군 레귤러로써 성장한 이병규 선수는 특유의 컨택능력과 더불어 간간히 보여주는 장타력도 갖춘 외야수입니다.
현재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중이지만 빠르면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 이병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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