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24 14:54 / 기사수정 2022.12.24 14:5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리구라' 김구라가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의 흡연과 음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3일 '그리구라' 유튜브 채널에는 '아들의 담배를 발견한 아버지의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딩고가 반응이 좋더라. 50만 나왔던데? 혼자서도 경쟁력이 있네"라고 근황에 대해 이야기한 뒤 "그런데 깜짝 놀랐던 게 담배도 쓰윽 나오던데 뭐냐"고 물었다.
이에 그리는 "담배를 폈을 때도 있었다. 사실 나는 사람들이 한번씩 주는것도 술 먹고 피고 그랬던 것"이라면서 "술 마실 때나 분위기에 어울려서 하나씩 피는 거 말곤 안 태운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인생은 원래 독야청청이 멋있는 거다. 남들이 다 필 때 안 피는 거. 그게 얼마나 멋있는데"라고 타박했다. 또 "네가 요즘 술 좋아하는 줄 몰랐다. 보니까 옛날에 한참때는 볼링친다고 했다가 게임한다고 했다가 클럽도 다녔다가 요즘은 술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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