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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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느낌" 조규성, 초간단 세수→믹서기째 흡입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2.12.24 00: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축구선수 조규성이 초간단 세수와 믹서기째 흡입으로 기안84 느낌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규성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규성은 거위인형을 안고 자다가 머리에 까치집을 한 상태로 기상을 했다. 조규성은 거위 인형에 대해 군 제대하고 큰누나가 집들이 선물로 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규성은 인형의 이름이 '덕이'라고 알려주면서 처음에는 거위인 줄 모르고 오리인 줄 알았다는 얘기를 해줬다.

조규성은 혼자 산지는 3년이라고 했다. 전북 팀 소속인 조규성은 시즌 중에는 전주에서 지내고 프리시즌 기간에 머물고 있는 현재의 집은 운동과 병행을 하기 위해 마련한 집이라고 했다. 조규성의 집은 심플함 그 자체였다. 조규성은 "많이 안 가져다 놓으려고 했다. 기본적인 것들만 있다"며 미니멀리즘한 집을 보여줬다. 



조규성은 일어나서 영양제부터 챙겨 먹고는 기안84 스타일로 가볍게 씻었다. 조규성은 스튜디오에서 바로 운동을 가서 샤워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씻은 것이라고 해명을 했다.

조규성은 운동을 나가기 전 냉장고에서 케일, 사과, 당근, 비트를 꺼냈다. 조규성은 미리 손질을 해 놓고 아침에 챙겨먹는다고 했다. 조규성은 4가지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더니 컵에 따르지 않고 믹서기를 그대로 들고 마셔 기안84와 비슷한 면모를 드러냈다. 

코드쿤스트는 조규성이 기안84와 비슷한 점이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해 긍정하지 않는 것을 포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규성은 폼롤러를 둘러메고 개인운동을 위한 센터에 도착했다. 조규성은 엉덩이와 다리 안 쪽 근육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기 위한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조규성을 담당하고 있는 정해원 코치는 웜업부터 진행시켰다. 조규성은 폼롤러로 몸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한 뒤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했다. 조규성은 종아리 부분 근육 경련을 방지하기 위한 운동도 했다.  

조규성은 스튜디오에서 "점프를 많이 해서 종아리에 쥐가 많이 온다. 종아리에 자극이 많이 간다"며 종아리 근육 운동을 따로 챙겨서 하는 이유를 전했다. 조규성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때도 벤투 감독이 앞에서 싸워주고 점프도 해줘야 한다고 주문을 했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코치가 쉬는 시간을 줘도 쉬지 않고 타이트하게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조규성은 거실에 음악을 틀어놓고 욕실로 들어갔다. 조규성은 샤워를 마치고 복근을 뽐내면서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안84와 키는 "몸 장난 아니다", "어떻게 평소에 저럴 수가 있어"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조규성은 전현무와 박나래가 샤워를 하고 나오면 뿌듯하지 않은지 묻자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다. 부모님에게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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