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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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출산 후 우울…제이쓴이 빨리 활동하라고"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2.12.23 14:42 / 기사수정 2022.12.23 14:42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엄마가 된 개그우먼 홍현희가 출산한 후 달라진 일상과 함께 남편 제이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홍현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는 출산 5개월 차 홍현희가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홍현희는 "자존심 상한다. 방송인으로서 제가 먼저 나와야 하는데"라면서 "어제 '나가서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으니 즐기고 오라고 하는데 꼴보기 싫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현희는 아이를 낳은 후 행복하면서도 왠지 모를 우울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그는 "남편이 '괜찮으니까 너 몸만 괜찮으면 빨리 나가서 활동해도 돼'라고 해주더라. 지금까지도 남편이 밤에 아이를 데리고 잔다"며 제이쓴의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를 듣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절친 오상진은 "맞다. 제이쓴이 더 열심히 보더라"라며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 출연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스튜디오의 관심을 모았다고 해 그 이유 또한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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