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먹요원들의 먹방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22일 방송되는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38회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한 돈가스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의뢰인은 남편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50만 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이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걸그룹 WSG워너비의 엄지윤을 소개한다.
엄지윤은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보통보다 조금 더 먹는 편이다"라며 "제일 잘 먹을 때 소고기 5인분을 해치웠다. 3명이서 23인분을 먹은 적도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두 번째 팀으로 투입된 엄지윤은 깔끔한 스피드 먹방으로 먹요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도 잠시, 먹요원들의 탈인간계 먹방을 본 엄지윤이 "방금 새우 멸종했다", "나 소름 돋았다" 등의 감탄사를 연발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2' 38회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IHQ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