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백지영이 6살 딸과 콘서트 무대에 섰다.
백지영은 20일 "12/18 서울 공연 리허설에 하임이가 왔었어요^^ 백지영 서울 콘서트 리허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6살이 된 딸 하임 양이 콘서트 리허설 부대에서 엄마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지영은 수줍게 노래하는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봤고, 품에 꼭 안은 채 '사랑 안 해'를 열창했다.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폭풍 성장한 하임 양의 근황에 송은이는 "키가 얼마나 큰거야!!!!!!!! 뒈박", 사유리는 "목소리 예뻐요", 홍지민은 "이뻐라. 그 와중에 우리 지영이 노래 넘 잘헌다", 박슬기는 "우와ㅜㅠ 엄청 컷다아양"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이후 4년 만인 2017년 첫 딸 하임 양을 품에 안았다.
백지영은 2022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백지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