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미혼모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은 연말을 맞이하여 미혼모의집 물푸레에 150만 원 상당 김장 및 과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여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울산'은 2020년 8월 13일 1000만 원, 12월 21일 300만 원, 2021년 6월 4일 400만 원, 추석 후원품(과일), 11월 27일 김장 및 현금 300만 원, 올해 설 후원품(고기 및 과일), 8월 8일 현금 및 후원품(과일)270만 원 등 다양한 기부를 실천했다. 누적 기부 금액은 약 24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3년 2월 11∼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돌비시어터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