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타운', 12월 동안 롯데월드와 만난다…겨울 이색 재미 선사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브리타운'에 롯데월드가 등장한다.

20일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게임 '에브리타운'에서 인기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이사 최홍훈)와 2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모바일 SNG와 롯데월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12월 한달 동안 두 차례에 걸친 업데이트로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놀이기구와 시설물을 구현한 1차에 이어 2차 업데이트는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단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게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시즌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1차 업데이트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를 비롯해 아이스가든, 놀이기구 등을 게임 내에서 구현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차 업데이트에서는 '로리'의 등장을 시작으로 '로리 컵케이크 전문점', '크리스마스 테마파크' 3종 등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풍경과 장식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도 열린다. 2023년 '에브리타운' 캘린더를 증정하는 ‘타운 빙고'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연간 이용권을 지급하는 '테마 타운 꾸미기' 등의 주요 경품 행사와 할인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두 번의 업데이트를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다양한 시설과 캐릭터들을 게임에 담았다"며 "최적의 운영, 조작 시스템 등을 준비한만큼 에브리타운에서 즐기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겨울나기를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브리타운'은 2013년 출시되어 국내 누적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위메이드커넥트의 인기 모바일 SNG로 올해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 P&E 게임 ‘에브리팜'의 원작 게임이다. 꾸미기와 경영 등 시뮬레이션 요소에 친구들과의 다양한 소셜 요소를 담아낸 이 게임은 국내외 인기 IP와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로 재미를 더하며 국내 대표 모바일 SNG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커넥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