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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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Frenzy’, 에픽세븐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 시즌2 우승…향후 대회 규모↑

기사입력 2022.12.20 09:5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Battle Frenzy’이 에픽세븐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 시즌2의 우승을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에픽세븐 방송 크리에이터들 중 PVP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32명의 크리에이터들이 4명씩 8개의 팀을 이뤄 토너먼트로 맞붙었던 이번 대전은 지난 17일 준결승과 18일 결승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진행했다. 결승전에는 아시아 서버의 Lovelyrengar가 팀장으로 활약한 ‘Battle Frenzy’팀과 글로벌 서버의 Canna가 이끄는 ‘Inquisition’팀이 올라 명승부를 펼쳤다. 접전 끝에 ’Battle Frenzy’팀이 최종 우승을 차치해 크리에이터 PVP 최강자의 영예와 함께 하늘석 8만개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유럽 서버에서 활동하는 ‘Battle Frenzy’팀의 Deity는 예상치 못한 활약으로 위기의 순간에 팀을 구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환영의 테네브리아, 폴리티스와 같은 영웅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에픽세븐 실시간 아레나의 매력을 전세계 팬들에게 알렸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전경기를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까지 4개 국어를 공식 지원했다. 더불어, 승부예측 이벤트, 트위치 드롭스 등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이번 시즌2 대회에는 한국과 북미, 유럽은 물론 일본, 대만 등 시즌1 보다 더욱 다양한 국가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팀 구성 역시 언어와 지역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구성됐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에도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실장은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이 팬들에게 평소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원을 보내주신 전세계 에픽세븐 이용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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