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연대 후배 등장에 활짝…"내 마음 속 1등"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물어보살' 서장훈이 대학 후배의 등장에 흡족해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2022 물어보살 솔로 특집 윈터 보살팅'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살팅'은 기존에 '물어보살'을 찾았던 솔로들과 뉴페이스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중 뉴페이스로 모습을 비춘 한 쏠남은 서장훈과 같은 연대 출신이라 그의 시선을 모았다.

서장훈은 후배의 등장에 "너는 오늘 거의 된다고 봐야돼"라며 흡족해했다. 이에 이수근이 "지금 학연 따지는 거 사회적으로 논란되고 있는데"라고 지적하자 서장훈은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어쨌든 내 마음 속 1등은 너"라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그런데 대학원은 서울대 대학원을 갔다는 말에 크게 실망하며 "돈 내고 다녔을 거 아냐"라고 말했는데, 쏠남이 "장학금 받고 다녔다"고 하자 '연대는 장학금을 안 줬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이 확 식네"라고 덧붙였는데, 쏠남이 연대 응원단인 아카라카 단장 출신이라는 말에 다시금 미소를 지으며 학교 자랑에 힘썼다.

끝으로 서장훈은 "일단 너는 합격"이라며 "정 안되면 우리 작가라도 한 명 내가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