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의 건강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케이블 MBC 에브리원 '드라마틱‘의 두 번째 출연자로 낙점된 김신영은 촬영 도중 자신의 건강상태를 공개했다. 한의원에 방문한 장면에서 김신영의 담당의사가 "계속 이렇게 방치할 경우, 심하면 연예인 활동을 그만 둬야 할 수도 있다"라며 경고한 것이다.
김신영은 2010년 신종플루 이후, 급격히 건강상태가 나빠진 상황에서 방송 활동을 강행했다고 한다. 신종플루 이후, 지방간과 저혈당 등의 증세가 악화되어 꾸준히 한의원에 다니던 중이었다.
한편, 김신영이 출연할 '드라마틱'은 10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드라마틱은 스타의 숨겨진 일상을 모두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첫 회 주인공으로 박재범이 출연했다.
[사진 ⓒ 싸이더스HQ]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