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위너(WINNER)가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위너 공식 SNS에 'WINNER LIVE STAGE [WHITE HOLIDAY] MESSAGE VIDEO'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훈과 송민호는 "12월의 산타클로스처럼 선물을 들고 왔다. 전 세계 모든 이너서클(팬덤명)과 함께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기획된 만큼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은 더욱 확대됐다. 김진우는 각자의 공간에서 보다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위너와 같이 신나게 놀려면 응원봉은 필수"라고 관람 팁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포근한 감성을 담았으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연말에 걸맞은 긍정 바이브로 무대를 가득 채울 것을 예고했다.
한편 'WINNER LIVE STAGE [WHITE HOLIDAY]'는 오는 12월 29일 오후 9시 위버스 콘서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개최 당일 오후 8시까지 위너 위버스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자에게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권, 딜레이 스트리밍 2회권, 위버스 특전 앰블럼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 및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