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10주년…이시언, 서인국→은지원과 라방 "그리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10주년을 맞은 '응답하라 1997' 멤버들이 모였다.

15일 이시언은 '응답하라 1997' 멤버들과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시언이 화면에 인사를 건네자 은지원은 "그거 누가 보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시언은 "오늘은 '응답하라 1997' 10주년을 맞이해서 다들 모여서 얘기를 하는 걸 보여드리려고 켰다"고 전했다. 이어 서인국, 이호원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반면 은지원은 "이시언 거 왜 보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시언은 "응7 10년 뒤 방성재 그리워"라는 글과 셀카를 게재했다. '응답하라 1997'이 떠오르는 교복을 착용한 이시언은 "윤윤제 성시원 도학찬 방성재 강준희 모유정 친구들 10주년 그리운 칭구들"이라며 다음주 토요일(24일)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를 예고했다.

2012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1997'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된 90년대를 배경으로, 오빠들에 미쳐있던 여고생과 다섯 친구들의 감성 복고 드라마이다. 정은지, 서인국, 신소율, 은지원, 이호원, 이시언 등이 출연했다.

사진=이시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