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45
연예

WSG워너비 사파이어 신곡, 하하∙다듀∙숏박스도 호평

기사입력 2022.12.15 16:3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4FIRE(사파이어) 신곡을 미리 들은 연예계 동료들이 호평을 보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그룹 4FIRE가 16일 신곡 '우리의 계절'을 공개한다.

'우리의 계절'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의 캐럴송으로, WSG워너비 프로젝트 당시 '보고싶었어'로 인정받은 나비, 쏠(SOLE), 엄지윤의 '믿고 듣는 조합'이 약 5개월 만에 새롭게 공개하는 겨울 시즌송이다.

컴백을 앞둔 4FIRE 측은 지난 14일 아메바컬쳐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우리의 계절' 비대면 청음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4FIRE의 신곡 '우리의 계절'을 감상한 동료 연예인들의 솔직한 감상평이 담겼다. 

'놀면 뭐하니?' 방송 당시 4FIRE를 이끈 콴무진 팀의 대표 하하를 비롯해 쏠(SOLE)의 소속사 대표인 다이나믹 듀오, 엄지윤이 속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 팀의 김원훈, 조진세가 등장해 신곡을 미리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 것.



하하는 "2초 들었는데 끝났다. 너무 좋다"며 도입부를 듣자마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 분이 모여서 하모니를 이루니까 지구에 평화가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하모니를 극찬했다.

또 하하는 4FIRE 멤버들을 향해 "여기서 멈추지 말고 2집, 3집,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가길 바란다). 자랑스럽고, 고맙고, 감개가 무량합니다"라고 따뜻한 덕담을 나눠 훈훈함을 안겼다.

다이나믹 듀오는 "쏠 특유의 예쁘면서 허스키한 목소리가 타락한 요정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나비의 목소리가 곡의 중심을 잡아준다"며 멤버들의 음악적인 색깔과 탄탄하게 배분한 각 파트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숏박스 팀의 김원훈과 조진세는 동료 엄지윤을 향해 "음색이 유니크하다. 지윤이 연습 많이 했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조진세는 "세 분 다 목소리가 다른데 잘 어울린다. 아름다운 곡이다"라고, 김원훈은 "과거를 회상하다가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이야기하는 듯한 음악"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4FIR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신곡 '우리의 계절'을 발표한다. 다음날인 17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정식 컴백무대를 갖고 연말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아메바컬쳐, 알앤디컴퍼니, 메타코미디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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