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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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이숙영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 (프리한닥터W)

기사입력 2022.12.15 10: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이숙영이 건강 고민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W'에는 이숙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숙영은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을 통해 36년차 장수 DJ로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숙영을 만난 황제성은 "60대로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아예 상상을 못했다. 나이를 여쭤볼 생각도 못했다"며 이숙영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1957년 생으로 올해 66세인 이숙영은 황제성의 말에 "저도 안 믿긴다. 아직도 소녀 감성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36년을 (방송을) 하고 있으니까 나이를 먹으면서 몸이 달라지기는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고 하고,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도 받았다. 그래서 이 방송을 통해 뭔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숙영의 말을 들은 내과 전문의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나이와 성별을 고려했을 때 가장 큰 원인은 여성 호르몬의 감소, 완경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진단했다.

'프리한 닥터W'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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