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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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30대 넘어가는 시기, 좋은 쪽으로 성장하고파" (팬티의 계절)

기사입력 2022.12.14 14:36 / 기사수정 2022.12.14 14:3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승윤이로 변화하고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4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의 여섯 번째 단막극 '팬티의 계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정은 PD와 배우 강승윤, 최재섭이 참석했다.

'팬티의 계절'은 진심을 믿지 않는 청년 반대수가 팬티 회사의 돈키호테 사장과 그의 심복 산초를 만나 팬티에 진심이 되고 삶에 진심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강승윤은 팬티 회사 GHT에 입사한 반대수 역을 맡았다. 타고난 기질은 따뜻하나 성장과정과 환경에 의해 냉소적인 성격이 되어버린 인물이다.

이날 강승윤은 '지금의 시기가 어떤 계절이냐'는 물음에 "변화의 계절"이라고 답했다.

그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순간이다. 그래서 올해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마음적, 삶 적으로 많은 변화를 거치고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 펼쳐질 저의 30대와 지나왔던 20대들에서 좋은 쪽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기라 변화의 계절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여섯 번째 단막극 '팬티의 계절'은 14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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