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0
연예

이봉주 아들 공개, 다른 스포츠 스타의 2세는?

기사입력 2011.05.06 14:11 / 기사수정 2011.06.23 17:34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마라토너 이봉주의 두 아들이 공개되면서 다른 스포츠 스타의 자녀에게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봉주의 두 아들이 소개됐다. 이들은 이봉주와 달리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많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스포츠 스타의 2세들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K리그에서 500경기 이상 뛰며 전설을 만들어가고 있는 경남FC 골키퍼 김병지의 아들 김산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있다. '날아라 슛돌이'에 무려 3년 간 출연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받았다.



'날아라 슛돌이'에 처음 모습을 보인 김산은 방송 당시 골키퍼를 맡으며 아버지 못지 않는 감각을 선보여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반응을 불러냈다. 정작 본인은 골키퍼보다는 필드 플레이어에 강한 욕심을 드러냈지만 말이다.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 서효명은 이제 어머니만큼의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연예인인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tvN '롤러코스터'에서 정가은을 이어 공감녀로 발탁됐고 섹시 화보를 촬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연예인의 이미지가 강해 농구 선수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녀를 부모 못지않는 스포츠 스타로 만든 사례도 있다. 한국축구의 영웅 차범근이 가장 대표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인 그는 아들 차두리를 선수로 훌륭히 키워냈다. 차두리는 월드컵에 2번 출전했고 지금은 스코틀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 = 이봉주, 김산 ⓒ 엑스포츠뉴스 DB]


조성룡 기자 WISDRAG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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