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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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나이트 루머' 인정 "후회하고 반성한다"

기사입력 2011.05.06 09:05 / 기사수정 2011.05.06 09: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연기자 정겨운이 자신을 둘러싼 나이트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정겨운은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나이트 클럽에 출입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나이트클럽에 갔다 와서 쓴 글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나이트클럽에 다녀온 후 쓴 글이 맞다. 다 예전 이야기다. 이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고 루머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사실 그 날이 즉석만남에 실패했던 날이다. 기분도 좋지 않고 해서 집으로 돌아와 상대 여성에 대해 평가하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정겨운의 고백에 MC들은 "너무 쉽게 인정하니까 김이 샌다"고 말하자 정겨운은 "그때의 일은 정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주연배우 성유리, 민효린, 김민준과 손병호가 출연했다.

[사진=정겨운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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