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 부부가 미국에서의 알콩달콩 일상을 전했다.
나혜미는 10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나혜미는 푸른 나무와 꽃이 조화를 이룬 곳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모자에 후드티를 입은 꾸밈 없는 모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또 나혜미가 쌀국수 가게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남편인 에릭은 "아유 쌀국수 진짜 잘먹어. 이 집 벌써 다섯 번째"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나혜미는 최근 SNS를 통해 미국 태교 여행 중인 근황을 전하고 있다. 에릭은 나혜미의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댓글을 남기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나혜미의 계정을 통해 남다른 애정을 표현 중인 에릭은 게시물의 '첫 댓글'을 사수 중인데, 이번에도 그가 첫 댓글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릭 나혜미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최근 결혼 5년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나혜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