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축구선수 조규성이 10일 채널A '뉴스A'에 출연한다.
오는 10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 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멀티 골의 주인공 조규성(전북)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한다.
뉴스에서는 포르투갈 전 호날두 선수와의 신경전 속 숨겨진 이야기, 포르투갈 측의 반응에 대한 조규성의 속마음을 들어본다.
또 훤칠한 외모, 같은 포지션, 헤딩골까지 2002 한일월드컵에서 활약한 대선배 안정환 해설위원과의 평행 이론설에 대한 소회도 밝힌다.
월드컵 '라이징 스타'가 된 조규성은 중학교 시절, 벤치에 앉아 있는 날이 더 많았던 대기 만성형 선수였다.
한때 공무원 시험 준비를 결심했던 조규성이 축구를 포기하려던 순간 그를 붙잡아준 사람은 누구였는지,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또 여러 유럽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조규성의 유럽 무대 진출 가능성과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가장 고마웠던 동료 등 카타르의 다양한 추억도 소개한다.
조규성의 출연은 10일 오후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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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