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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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규현·송민호, 취중진담 무슨 일…"동료 됐다" (탈골됐잖아)

기사입력 2022.12.09 15: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은지원, 규현, 송민호가 통영 여행을 떠났다.

9일 방송되는 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이하 '탈골됐잖아')가 '마이조은사이' 은지원·규현·송민호의 완벽한 통영 1박 2일 코스를 소개한다.

2차 장소로 옮긴 이들은 밸런스 게임을 소재로 토론을 이어가며 폭소를 안긴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갈 것인지, 복권 1등에 당첨됐을 때 누구에게 말할 것인지 등을 주제로 선택의 기로에 선 세 사람은 역대급 과몰입 삼파전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훈훈한 '마이조은사이' 취중진담도 공개된다. 은지원의 어디가 좋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규현은 "모든 면에서 형이고, 선배님인데 친구 같고 동료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은지원 또한 "같이 한 지 10년쯤 되다보니 이제 동료가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웃음으로 치고 들어오는 송민호까지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따스한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해장인들의 성지'에 찾아간 세 사람의 해장국 먹방이 이어진다. 은지원과 규현은 전날의 피로가 다 가신 듯한 리액션으로 군침을 돋울 전망이다. 그 와중에도 티격태격을 멈추지 않는 세 사람의 여느 때와 같은 평화로운 아침이 시청자를 찾아갈 전망이다.

한편,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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