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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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복면가왕' 깜짝 등장 왜?…복면가수와 특별한 인연

기사입력 2022.12.09 14:2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정웅인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무대와, 그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정웅인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 복면가수와의 친분으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등장한 정웅인의 등장에 판정단 모두가 놀라며 환호를 보낸다.



정웅인은 이 복면가수와 과거에 아주 특별한 인연이었음을 밝히고 ”이분은 가요계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분”이라며 특급 힌트를 제공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매력적인 음색으로 '복면가왕' 젊은 판정단들을 감탄하게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이에 유영석은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목소리다", "올드 세대에게도 적중한 목소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이에 김구라 역시 "시대를 타고난 목소리"라며 호응한다.



지난주,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을 선보여 2연승에 성공한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는 매주 범접 불가한 실력으로 레전드급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가왕 방어전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왕 후보 결정전 진출자들에게 "저는 이제 시작이다"라며 여유 있는 모습으로 자신감을 내비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레전드 타자’ 양준혁, ‘59대 가왕’ 김조한,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만능 모델테이너’ 송해나, ‘감성 발라더’ 박재정,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 ‘4세대 루키’ 템페스트 형섭X한빈이 출격해 풍성한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복면가왕'은 오는 1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사진=MBC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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