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알약방' 이효춘이 건강한 피부 비결과 건강검진 결과를 밝혔다.
8일 방송된 MBN 교양 프로그램 '알약방'에는 배우 이효춘과 백수련이 출연했다.
이날 '연예계 피부미인'으로 유명했던 이효춘은 자연과 함께 '힐링데이'를 맞았다.
그는 "코로나 여파로 외출이 어렵지 않았냐"며 "일 외에는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우울증도 생기더라"며 종종 외출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효춘은 "원래는 약 먹을 때만 물을 조금 마셨는데 피부에 좋다고 해서 요즘 많이 마시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몇 년 전 피부 건강이 무너졌던 사실을 밝혔다. 이효춘은 "알레르기성으로 세제나 샴푸 같은 계면활성제가 많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혈관이 터지고 빨갛게 변했었다. 이것 때문에 엄청 고민했다. 지금은 괜찮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연 속 산책과 휴식으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히며 영양제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효춘은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그는 중성지방, 만성 염증, 지방간,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우수한 수치로 정상 판정을 받았다.
이효춘은 '겉으로 봐도 20~30대 수준이다'라는 의사의 말에 "하루 한 시간 걷기를 꼭 하고 밥은 거창하게 먹지 않고 소식을 한다. 그리고 영양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건강 비법을 밝혔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