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페스티벌' 어린이날 개막, 풍성한 볼거리 제공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세계 속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개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일 낮 12시 서울광장에서는 축제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에서 '서울난장과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이 퍼레이드는 악기를 가지고 나온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녁 8시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공중곡예와 불꽃쇼가 결합된 특별 퍼포먼스인 스페인 팀의 '레인보우 드롭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계광장에서는 세계거리극 공연과 22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설치미술전이 축제기간 내내 동시 다발적으로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 동안 이어지며, 세대 간 지역 간 장벽을 뛰어넘는 비언어 공연으로 11개국 49개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하이서울 페스티벌' 홈페이지 캡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