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짝' 여자 4호가 출연한 모든 남자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럭셔리 애정촌에 입성한 5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짝' 방송 이후 처음으로 남녀의 성비가 뒤바뀌어 눈길을 끌었다. 남자는 6명, 여자는 무려 9명 이었다.
또한 점심 도시락을 함께 먹고자 하는 여자 짝을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 남자들은 주저 없이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미국 버클리음대 휴학생이자 영어 학원 원장인 여자4호가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울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여자들은 매정한 남자들과의 식사를 모두 거절한 채 여자 4호를 지켜줬다.
식사가 끝난 후 인터뷰를 가진 여자4호는 “밥 먹고 운 시점에서 이미 끝났다. 나를 표현했는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면 나에게 관심 없을 분들일 것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사진 = ⓒ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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