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영미 부부가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출연했다.
윤영미는 제주도에서 남편과 생활하고 있다. 윤영미의 남편은 "가끔 부부싸움 할 때가 있다. 제가 미안하다. 미안하지만 제가 또 남자니까 '내 갈 길 내가 굳세게 간다'는 마음도 있었고. 꿋꿋하게 자기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 것 때문에 저도 용기를 얻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윤영미는 "제가 아무리 구박하고 '당신 돈 못 벌잖아. 내가 다 벌잖아' 얘기해도 전혀 흔들림이 없다.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사람이다. 항상 꿋꿋하다. '당신은 내 덕에 잘 되는 거야' 이런 거. 그런 게 얄밉기도 하고 다행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