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박지우가 오는 12월 8일 새로운 싱글 '내 곁에'를 발매한다.
레이블 빔즈의는 싱어송라이터 박지우가 12월 8일 새로운 싱글 '내 곁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의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를 음악 속 은유로 풀어낸 싱글 'Orange'와 'US'를 올해 6월과 9월에 각각 발표한 박지우.
그는 신곡 '내 곁에'에 이르러 본인과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선명한 빛과 같은 위로가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내 곁에'는 데뷔 이래 영어로 가사를 써오던 박지우가 내면의 이야기를 한글로 풀어낸 첫 곡이다. 이러한 텍스트적 표현 방식의 변화는 슬픔에서 한 걸음 걸어 나와 음악으로 언제나 곁을 내어주고 싶다는 그의 내적 성숙을 드러낼 예정이다.
'내 곁에'의 앨범커버와 MV는 독일 베를린 기반의 뮤직비디오 스튜디오인 프린세스 컴퓨터와 협업했다. 프린세스 컴퓨터의 VR아티스트이자 시각예술가인 추수 작가는 전작으로 독일 슈튜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현재 투게더투게더와 하이트 컬렉션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신예 싱어송라이터인 박지우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OST인 'Whisper'로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올해에는 10CM의 여름콘서트 'Kwon Jeongyeol'의 서포트 아티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사진 = 레이블 빔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