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하하, 인교진이 미성년자와 성인의 만남에 답답함을 내비쳤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는 19세 엄마, 30세 아빠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선은 사연자들의 재연 영상을 보던 중 "11살 연상이라고?"라고 경악했다. 인교진 또한 "학교 가야하는 애인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연애 3개월 차에 임신을 하게 된 상황. 재연 영상 속 아버지의 분노한 반응을 본 인교진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라고 공감했다.
하하는 "솔직히 한 대 쥐어박아도 할 말 없다"라고 말했고, 박미선 또한 "남자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됐다. 그만하겠다. 이야기 하다 보니까 안 좋은 이야기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