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공효진이 걸그룹 '국보소녀' 멤버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박홍균 외 연출, 홍정은 외 극본)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 강세리(유인나 분), 제니(이희진 분) 그리고 한미나(배슬기 분)이 걸그룹 '국보소녀'를 결성했다.
'국보소녀'는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2001년을 반짝 달군 걸 그룹으로 소개됐다. 이들은 스쿨걸룩 스타일로 무대에서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며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1년 6개월이 지나고 '국보소녀'는 해체됐고 그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삶을 살게 됐다.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었던 구애정은 파란만장한 삶 끝에 현재 비호감으로 존재감 없는 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었다.
반면, 강세리는 최고의 배우 독고진(차승원 분)과 연인관계를 맺는 등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중심 외에도 세바퀴 촬영현장이 나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