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일화를 공개했다.
6일 최준희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170cm, 54kg의 스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단기간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아침, 점심 든든히 먹고 저녁 6시 이후 먹지 않기. 단백질, 채소 위주 많이 드시고 기간 동안 탄수화물이랑 밀가루는 아예 먹지 않는 걸로. 그렇게만 해도 군살은 쏙 들어간답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짝사랑 때문에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어요. 그 사람한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요"는 고민을 털어놨다.
최준희는 "TMI로 남친이 들으면 경악하겠지만 살 44kg 빼고 전 남친들이 '이뻐졌네?'라고 연락 왔던 사람으로서 소신 발언하자면 최고의 성형과 복수는 디이어트임요. 그 사람 좋아하는 만큼 살 빼자"라고 조언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데뷔를 준비했으나 원만한 합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사진=최준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